경기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민생경제연착륙 및 기회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NH농협은행, '200억원 특별출연' 업무협약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특별출연금 200억원을 경기신보에 전달했으며, 경기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3천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이날부터 시행한다.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협약보증의 지원 한도는 업체당 8억원(소상공인은 1억원) 이내이고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며, 대출은 NH농협은행의 경기도 내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

보증 비율의 경우 기존 85%에서 100%로 높이고, 보증료율은 0.2%포인트 낮게 적용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