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주요 개발사업’ 소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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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고 싶은 경기도
경기도가 민간 주도의 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요 개발사업 35개 내용을 정리한 ‘투자하고 싶은 경기도-31개 시군 주요 개발사업’ 소책자(브로슈어)’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소책자는 31개 시·군별 주요 개발프로젝트와 경기-테크노밸리, 수원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화성 동탄2신도시 유보지,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35개 주요 개발사업의 사업개요, 투자 여건(입지 현황), 투자 참여 방법,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실제 투자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도 관계자는 "소책자에는 그간 산재한 경기도의 투자 가능 부지 중 시군의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을 전제로 경기도가 투자 최적지로 추천할 수 있는 주요 개발사업을 엄선해 정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 규모는 3903만 4893㎡(약 1180만 평)에 달하며, 1년여의 세월을 투입해 2026년까지 직접 투자가 가능한 사업 위주로 구성됐다.
도는 소책자 발간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의 도내 적기 투자유치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선 8기에 들어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의 25년간의 투자유치 경험과 시행착오의 해결방안을 정리한 ‘투자유치 길라잡이’를 발간해 2022년 12월 시군에 배포했다.
도는 또 ‘찾아가는 투자유치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시군 투자 유치 합동전략회의’와 ‘유력투자자 팸투어(현장 시찰)’ 등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1회 실시하는 등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선도(앵커)기업 유치를 적극적인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투자유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민선 8기 ‘투자유치 100조+’라는 목표 아래 지난해 말 이미 50조 원을 달성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활동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소책자는 그동안 수많은 투자자를 만나면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위주로 작성했으며, 경기도가 추천하는 개발사업은 시군으로부터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약속을 받았다”고 밝히며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소책자는 31개 시·군별 주요 개발프로젝트와 경기-테크노밸리, 수원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화성 동탄2신도시 유보지,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35개 주요 개발사업의 사업개요, 투자 여건(입지 현황), 투자 참여 방법,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실제 투자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도 관계자는 "소책자에는 그간 산재한 경기도의 투자 가능 부지 중 시군의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을 전제로 경기도가 투자 최적지로 추천할 수 있는 주요 개발사업을 엄선해 정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 규모는 3903만 4893㎡(약 1180만 평)에 달하며, 1년여의 세월을 투입해 2026년까지 직접 투자가 가능한 사업 위주로 구성됐다.
도는 소책자 발간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의 도내 적기 투자유치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선 8기에 들어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의 25년간의 투자유치 경험과 시행착오의 해결방안을 정리한 ‘투자유치 길라잡이’를 발간해 2022년 12월 시군에 배포했다.
도는 또 ‘찾아가는 투자유치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시군 투자 유치 합동전략회의’와 ‘유력투자자 팸투어(현장 시찰)’ 등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1회 실시하는 등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선도(앵커)기업 유치를 적극적인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투자유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민선 8기 ‘투자유치 100조+’라는 목표 아래 지난해 말 이미 50조 원을 달성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활동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소책자는 그동안 수많은 투자자를 만나면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위주로 작성했으며, 경기도가 추천하는 개발사업은 시군으로부터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약속을 받았다”고 밝히며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