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25평 아파트 사는데 월세만 300만원 넘게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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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 분석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10건 중 6건 '소형'서 계약
송파구 425건으로 가장 많아…강서구 400건 넘어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10건 중 6건 '소형'서 계약
송파구 425건으로 가장 많아…강서구 400건 넘어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ZA.35584238.1.jpg)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계약에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ZN.35943630.1.jpg)
서울 25개 자치구 중 소형 아파트 월세 계약이 가장 많은 자치구는 송파구로 425건을 기록했다. 이어 △강서구 400건 △노원구 396건 △강동구 361건 △강남구 321건 △마포구 308건 △영등포구 274건 등 순이다.
![2011~2024년 1월 기준, 서울 아파트 규모별 월세 계약 비중. 사진=경제만랩](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01.36035316.1.png)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서울 신규 입주 물량 감소에 따라 전셋값이 상승하고 있으며, 자금 여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젊은 층에선 소형 아파트 월세 계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