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자원 재활용 '새가버치'…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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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대표 홍은택)의 소셜임팩트 커머스인 카카오메이커스가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사전에 수요를 파악한 뒤 제품을 생산하는 공동 주문 및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재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2016년 론칭됐다. 제조사·창작자에게 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소비자와의 연결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의 뜻을 담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새가버치’ 프로젝트가 있다. 쓰임을 다한 물건을 수거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켜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작업이다.
버려지는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보를 지원해 생산자의 재고 부담을 낮춘 ‘제가버치’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다.
농산물 폐기로 인한 환경 비용을 줄이고, 수요와 공급 균형을 맞춰 농산물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한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카카오메이커스는 사전에 수요를 파악한 뒤 제품을 생산하는 공동 주문 및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재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2016년 론칭됐다. 제조사·창작자에게 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소비자와의 연결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의 뜻을 담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새가버치’ 프로젝트가 있다. 쓰임을 다한 물건을 수거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켜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작업이다.
버려지는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보를 지원해 생산자의 재고 부담을 낮춘 ‘제가버치’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다.
농산물 폐기로 인한 환경 비용을 줄이고, 수요와 공급 균형을 맞춰 농산물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한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