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중고생 장학금·나눔…더 나은 미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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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은 ‘영림원일프로(1%)클럽’이라는 장학재단을 세워 2005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지원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모아 마련한다. 19년간 363명의 중·고등학생들이 매월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은퇴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비전공자 대상 ERP 엔지니어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채용 과정에서 지속 가능 경영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강소기업 중에서도 임금,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 안정, 청년 고용 실적 등 측면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주어지는 영예다.
정보기술(IT) 서비스, 식품 가공, 의료기기, 제약·바이오 등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 ERP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