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싱가포르 국제조정센터와 ‘모의 국제조정’ 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무법인 지평이 싱가포르국제조정센터(SIMC)와 국제분쟁 협상과 조정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있는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직접 협상을 시도해 보고 국제조정의 장점을 시험해 보는 참여형 워크샵이다. 지평 국제그룹은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겪게 될 국제분쟁을 유리한 조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분쟁 워크샵 시리즈를 기획했다. 지평 관계자는 "국제무역, 계약, 투자 등 국제거래가 증대됨에 따라 국제분쟁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국제중재와 해외 소송의 경우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요인이 많아 분쟁 리스크를 관리하기가 까다롭고,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첫 세션에서는 지평 국제그룹장이자 국제분쟁 팀장을 맡고 있는 김진희 시니어 외국변호사가 '국제분쟁 협상 전략의 기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참석자들이 직접 합의 목표를 세워 일대일 협상을 시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세션은 SIMC 의장 George Lim 조정인과 SIMC CEO Wee Meng Chuan이 국제조정의 장점과 절차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진희 외국변호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기업 관계자들이 국제분쟁의 협상과 조정을 직간접적로 체험하며 리스크를 빠르게 파악하고 전략적인 해결책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은 지난 1월 국제업무 관련 역량을 대폭 키우고 있다. 국제그룹을 신설해 고객사에게 포괄적이고 유기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직접 협상을 시도해 보고 국제조정의 장점을 시험해 보는 참여형 워크샵이다. 지평 국제그룹은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겪게 될 국제분쟁을 유리한 조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분쟁 워크샵 시리즈를 기획했다. 지평 관계자는 "국제무역, 계약, 투자 등 국제거래가 증대됨에 따라 국제분쟁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국제중재와 해외 소송의 경우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요인이 많아 분쟁 리스크를 관리하기가 까다롭고,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첫 세션에서는 지평 국제그룹장이자 국제분쟁 팀장을 맡고 있는 김진희 시니어 외국변호사가 '국제분쟁 협상 전략의 기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참석자들이 직접 합의 목표를 세워 일대일 협상을 시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세션은 SIMC 의장 George Lim 조정인과 SIMC CEO Wee Meng Chuan이 국제조정의 장점과 절차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진희 외국변호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기업 관계자들이 국제분쟁의 협상과 조정을 직간접적로 체험하며 리스크를 빠르게 파악하고 전략적인 해결책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은 지난 1월 국제업무 관련 역량을 대폭 키우고 있다. 국제그룹을 신설해 고객사에게 포괄적이고 유기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