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보호종료 청소년 위한 'KRX 드림나래'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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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왼쪽),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6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KRX 드림나래'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01.36038230.1.png)
'KRX 드림나래' 사업은 충분한 준비 없이 자립하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자기 계발비, 생활안정자금과 자립교육, 진로 및 금융컨설팅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5년간 최대 32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도 보호 종료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KRX 드림나래 3기로 선발하고 지난달 27일부터 2일간 발대식과 드림나래 1~3기(30명) 연합 자립캠프를 실시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자립준비 청소년이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 드림나래의 뜻처럼 꿈의 날개를 활짝 펼쳐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