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목재로 어린이집 실내환경 개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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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민간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 결과 대상지 2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는 전국 시·군·구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사업내용의 타당성,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현황, 지난해 시도별 목재 문화지수 측정 결과 등을 종합평가 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전체 사업비 1억원 중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7000만원을 지원받고, 자기부담금은 3000만원이다.
이 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목적도 있다.
이에 생활 속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선정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산 목재를 이용한 만큼 증가한 탄소저장량이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포함된다”며 “생활 속에서 국산 목재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공모는 전국 시·군·구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사업내용의 타당성,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현황, 지난해 시도별 목재 문화지수 측정 결과 등을 종합평가 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전체 사업비 1억원 중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7000만원을 지원받고, 자기부담금은 3000만원이다.
이 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목적도 있다.
이에 생활 속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선정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산 목재를 이용한 만큼 증가한 탄소저장량이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포함된다”며 “생활 속에서 국산 목재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