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앳홈 제공
사진=앳홈 제공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은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톰(THOME)'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72개국에서 1만1000여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은 브랜드 로고, 색상, 슬로건, 웹사이트, 구매 시스템 등 브랜드의 구성 요소를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이다. 앳홈은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화장품 성분과 제조 공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강다인 톰 브랜드 매니저(BM)는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