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찾은 농식품부 장관…"물가 안정 적극 동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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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 부담 안정 최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서울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양파 가격과 수급 동향을 확인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01.36076075.1.jpg)
이날 송 장관은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자체 할인 행사, 가격 인하 노력 등 유통 및 식품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농식품 분야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납품단가 지원(204억원), 할인 지원(230억원) 등에 나선다. 과일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비정형과와 수입 과일 공급을 확대 중이다. 식품 기업과 함께 가격 인상 요인을 해결하고, 원재료 가격 하락분이 식품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