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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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물산·증권 등 19개 계열사
삼성그룹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개사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4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건강검진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삼성은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 중이다.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데 이어 1993년에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하고, 1995년에는 입사 지원 자격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열린 채용 문화를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자는 이재용 회장의 뜻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 중인데, 2026년까지 5년간 8만 명을 추가로 뽑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 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개사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4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건강검진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삼성은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 중이다.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데 이어 1993년에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하고, 1995년에는 입사 지원 자격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열린 채용 문화를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자는 이재용 회장의 뜻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 중인데, 2026년까지 5년간 8만 명을 추가로 뽑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 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