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3년 간 300억원 이상 현금배당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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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어 두번째 3년단위 계획 발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영업현금흐름에서 자산취득·지분투자금(CAPEX)을 뺀 별도 잉여현금 절반 이상으르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
주식 배당은 주주환원 규모 안에서 배당한 뒤 남은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할 예정이다. 주주들의 안정적 현금흐름을 위해 기존 중간배당 정책도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1년에도 3년 단위 계획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당시엔 연결 당기순이익(비경상적인 이익/손실 제외)의 30% 이상, 현금 배당금 300억원 이상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결산배당 외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지난해 사업연도 기준 배당금은 목표로 했던 300억원을 넘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