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
사진=농심
농심은 오는 18일 칼로리 부담이 적은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 신제품으로 '육개장사발면맛'과 '김치사발면맛'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2011년부터 10년 넘게 용기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농심 사발면'의 맛을 활용한 제품으로 고유의 맛을 살렸다고 농심은 소개했다. 농심은 2022년 체중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를 겨냥해 녹두가 들어간 당면으로 만든 130kcal 이하를 표방하는 누들핏을 선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누들핏 면 중량을 25% 증량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