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칼럼] AI 산업 VS 전기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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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시장의 화두는 단연코 AI 산업이며, 재작년 중순부터 작년 하반기까지 주도했던 산업은 전기차 산업(2차전지 업종)이었다.
그러나 최근 NVIDIA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다시금 2차전지 업종의 하락이 떠오른다. 주식시장은 미래의 가치를 반영하고, 그 가치를 반영하는 시간과 폭은 당시의 경제 분위기와 자금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해당 업종의 주가를 예상하기는 신의 영역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향후에도 산업은 계속 변하고, 다시금 주도주가 될 수 있는 유망한 업종들이기 때문에 해당 주도업종의 비교를 해보고자 한다.
2차전지와 AI 산업이 시대의 주도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시대적 요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기술은 항상 이전에 만들어졌으나 시대적인 필요성과 수요창출이 있어야 순식간에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금융위기 이후 달러자산의 위협으로 인한 비트코인의 성장이 4번째 반감기를 맞아서 또 다시 그 가치가 부각되는 이유와 유사할 것이다.
2차전지 산업의 시대적 요구는 단연코 환경문제가 가장 컸을 것이고, 다음으로 신산업 성장에 대한 주도권 경쟁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배터리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정부보조금으로 인해 소비자가 충분히 살 수 있는 가격의 전기차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반면 AI산업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임금 체계의 장기화 및 인력 부족 현상으로 인해 기업들의 많은 수요가 잠재된 가운데, 하드웨어 성능이 폭발적으로 개선되면서 AI 성능을 획기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즉 글로벌 전체에서 수요가 일어날 수 있는 시대적 요구와 성능 및 가격이 동반된 점이 주식시장의 주도업종이 되었을 것이다. 여기서 전기차 산업 내 2차전지 분야에서는 한국기업이 글로벌 플레이어가 있었고, AI산업 역시 반도체 글로벌 플레이어가 있기 때문에 주도업종으로의 등극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지속성과 파급효과는 현 시점에서 전기차 사업보다는 AI 산업이 더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차전지 산업은 주요 수요자가 개인이다. 그리고 연간 자동차 판매수량의 한계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진다. 가구 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무한정 늘어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전기차 보급이 많이 이루어질수록 충전 인프라와 전력 설비가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에 인프라 역시 갖춰져야 산업이 더 커질 수 있다. 또한 엄청난 설비 투자 금액이 들어가는 기간산업이기 때문에 각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혹은 생산설비의 인센티브 정책 등이 동반되어야 하는 조건 역시 붙을 수 밖에 없다.
즉 산업이 장기간 훨씬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으나, 여러 가지 조건들이 붙어야 한다는 뜻이다.
반면 AI산업은 어떠한가?
일단 정부주도라기보다는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또한 빅테크 기업들이 과거 IT버블 당시처럼 기술 혁신만 있는 기업들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기업들이 앞다투어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를 달성하고 있던 애플의 지위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마이크로소프트가 순식간에 역전하고, 시가총액 10위 밖이었던 NVIDIA가 시가총액 3위까지 진입하는 등의 모습은 시장을 선점하지 못하면 세계 최고의 빅테크 기업도 순식간에 지위를 상실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과거 AI는 구글과 애플의 투자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상당히 장기적인 과제로 접근해왔다. 그러나 비영리단체였던 Open AI가 초기 투자자였던 테슬라와 결별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시장을 급격하게 열어가고 있다. 여기에 순식간에 시장 지위를 잃을 수 있는 위협을 느낀 구글, 메타, 아마존, 애플 등의 빅테크 회사들이 엄청나게 많은 자금을 쏟아 붓고 있는 것이다.
물론 단기 과열 양상을 보이는 것은 맞다. 그러나 시장이 생각보다 빠르게 형성되는 것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실이다.
현금이 수십조, 많게는 수백조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뛰어들다 보니, 생각보다 초기 시장이 더 빨리 열리는 분위기로 보인다. 그리고 시대적 요구에 의해서 많은 타산업의 대기업까지 AI에 대한 관심을 급격하게 보임에 따라 B2B (기업 대 기업) 산업의 제품 혁신은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진다.
국내 네이버, 카카오, SKT, KT 등의 대형 플랫폼 및 통신회사들 역시 자체 AI 개발에 뛰어들 정도로 산업확대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CES 2024에서는 전시 참여기업 약 4300여 곳 중 AI기술 전시 등록기업은 약 900개이며, AI 전시 분류는 하지 않았으나 AI관련된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홈, 헬스케어를 포함하면 전체기업의 약 53% 수준인 2300여개의 기업이 AI관련 기술을 전시했다고 한다.
일단 B2B 산업은 단순 IT뿐만이 아니라 타 산업까지 초기 제품은 출시될 준비를 갖춘 것이다. 로레알과 월마트까지 AI관련 디스플레이를 준비하고 있으니 AI 산업의 위력은 단순 IT산업이 아니라 타 산업까지 확장성이 있는 필수 소비재 산업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는 초기 버전이지만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B2C (기업 대 개인)까지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생각보다 산업의 성장 속도가 기업을 거쳐 소비자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타산업까지 확대되는 형국이다.
물론 이러한 산업의 빠른 확장은 향후에는 높은 기대치로 연결될 수 밖에 없다. 어느 정도 시점이 지난 다음에 수많은 AI 상품이 나왔는데, 소비자들이 “어 성능이 이것밖에 안돼”라고 평가되는 순간 너무 빨리 커져버린 사업은 재고 문제와 함께 급격하게 식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태동기에 보여줄 것이 많고, 많은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야하고, 소비자들이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이미 몇 년 뒤의 실적까지 반영하거나, 초기 AI산업에 독과점적인 지위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은 기업은 실적 기대치가 높아서 조금만 부진해도 주가는 크게 하락할 수 있다.
다만 수많은 기업들이 도전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AI산업 자체의 성장성은 꽤 오래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는 실망할 제품보다는 보여주지 못한 제품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도산업의 성장 속에서는 계속해서 주도주 역시 바뀌면서 산업 전체의 시가총액이 계속 상승하는 패턴을 보인다. 당분간 AI산업을 고평가라고 버리기보다는 또 다른 연관 산업과 기업을 발굴할 시기인 것 같다.
또한 국내 주식시장 역시 AI 하드웨어 기업 중심의 상승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성장 역시 나타나고 있고, 하드웨어 제품 중에서도 외국 장비 및 소재기업을 대체하는 기업들, 초미세공정 진행 하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등 향후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일부 기업의 고평가가 산업 전체의 고평가로 인식하기에는 아직 빠른 시점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
다만 AI 산업의 치명적 단점은 보안 문제이다. AI 기술 혁신이 너무 빨라 어느 순간에는 정부와 기업 및 개인의 정보가 특정 집단으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Open AI의 공동 창업자였다가 최근 이사회 멤버에서 아웃된 일리아가 샘 알트먼의 기업 영리화에 반대한 이유도 AI 기술혁신에 비해 윤리적인 문제점에 대한 대책은 부족했었기 때문이다.
작년 말 Open AI와 관련된 이슈를 필자의 컬럼 주요 주제로 다루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샘 알트먼의 승리가 회사의 영리화로 이끌고,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거대 자본이 투입되면서 AI 산업이 훨씬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
거대 자본이 이끄는 산업이 더 오래 갈 수 있는 현실을 수용하되, 주가 속도는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리서치를 심도 있게 해야 하고, 업종 내에서도 분산 투자가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한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
올해 주식시장의 화두는 단연코 AI 산업이며, 재작년 중순부터 작년 하반기까지 주도했던 산업은 전기차 산업(2차전지 업종)이었다.
그러나 최근 NVIDIA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다시금 2차전지 업종의 하락이 떠오른다. 주식시장은 미래의 가치를 반영하고, 그 가치를 반영하는 시간과 폭은 당시의 경제 분위기와 자금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해당 업종의 주가를 예상하기는 신의 영역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향후에도 산업은 계속 변하고, 다시금 주도주가 될 수 있는 유망한 업종들이기 때문에 해당 주도업종의 비교를 해보고자 한다.
2차전지와 AI 산업이 시대의 주도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시대적 요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기술은 항상 이전에 만들어졌으나 시대적인 필요성과 수요창출이 있어야 순식간에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금융위기 이후 달러자산의 위협으로 인한 비트코인의 성장이 4번째 반감기를 맞아서 또 다시 그 가치가 부각되는 이유와 유사할 것이다.
2차전지 산업의 시대적 요구는 단연코 환경문제가 가장 컸을 것이고, 다음으로 신산업 성장에 대한 주도권 경쟁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배터리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정부보조금으로 인해 소비자가 충분히 살 수 있는 가격의 전기차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반면 AI산업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임금 체계의 장기화 및 인력 부족 현상으로 인해 기업들의 많은 수요가 잠재된 가운데, 하드웨어 성능이 폭발적으로 개선되면서 AI 성능을 획기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즉 글로벌 전체에서 수요가 일어날 수 있는 시대적 요구와 성능 및 가격이 동반된 점이 주식시장의 주도업종이 되었을 것이다. 여기서 전기차 산업 내 2차전지 분야에서는 한국기업이 글로벌 플레이어가 있었고, AI산업 역시 반도체 글로벌 플레이어가 있기 때문에 주도업종으로의 등극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지속성과 파급효과는 현 시점에서 전기차 사업보다는 AI 산업이 더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차전지 산업은 주요 수요자가 개인이다. 그리고 연간 자동차 판매수량의 한계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진다. 가구 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무한정 늘어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전기차 보급이 많이 이루어질수록 충전 인프라와 전력 설비가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에 인프라 역시 갖춰져야 산업이 더 커질 수 있다. 또한 엄청난 설비 투자 금액이 들어가는 기간산업이기 때문에 각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혹은 생산설비의 인센티브 정책 등이 동반되어야 하는 조건 역시 붙을 수 밖에 없다.
즉 산업이 장기간 훨씬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으나, 여러 가지 조건들이 붙어야 한다는 뜻이다.
반면 AI산업은 어떠한가?
일단 정부주도라기보다는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또한 빅테크 기업들이 과거 IT버블 당시처럼 기술 혁신만 있는 기업들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기업들이 앞다투어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를 달성하고 있던 애플의 지위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마이크로소프트가 순식간에 역전하고, 시가총액 10위 밖이었던 NVIDIA가 시가총액 3위까지 진입하는 등의 모습은 시장을 선점하지 못하면 세계 최고의 빅테크 기업도 순식간에 지위를 상실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과거 AI는 구글과 애플의 투자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상당히 장기적인 과제로 접근해왔다. 그러나 비영리단체였던 Open AI가 초기 투자자였던 테슬라와 결별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시장을 급격하게 열어가고 있다. 여기에 순식간에 시장 지위를 잃을 수 있는 위협을 느낀 구글, 메타, 아마존, 애플 등의 빅테크 회사들이 엄청나게 많은 자금을 쏟아 붓고 있는 것이다.
물론 단기 과열 양상을 보이는 것은 맞다. 그러나 시장이 생각보다 빠르게 형성되는 것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실이다.
현금이 수십조, 많게는 수백조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뛰어들다 보니, 생각보다 초기 시장이 더 빨리 열리는 분위기로 보인다. 그리고 시대적 요구에 의해서 많은 타산업의 대기업까지 AI에 대한 관심을 급격하게 보임에 따라 B2B (기업 대 기업) 산업의 제품 혁신은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진다.
국내 네이버, 카카오, SKT, KT 등의 대형 플랫폼 및 통신회사들 역시 자체 AI 개발에 뛰어들 정도로 산업확대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CES 2024에서는 전시 참여기업 약 4300여 곳 중 AI기술 전시 등록기업은 약 900개이며, AI 전시 분류는 하지 않았으나 AI관련된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홈, 헬스케어를 포함하면 전체기업의 약 53% 수준인 2300여개의 기업이 AI관련 기술을 전시했다고 한다.
일단 B2B 산업은 단순 IT뿐만이 아니라 타 산업까지 초기 제품은 출시될 준비를 갖춘 것이다. 로레알과 월마트까지 AI관련 디스플레이를 준비하고 있으니 AI 산업의 위력은 단순 IT산업이 아니라 타 산업까지 확장성이 있는 필수 소비재 산업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는 초기 버전이지만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B2C (기업 대 개인)까지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생각보다 산업의 성장 속도가 기업을 거쳐 소비자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타산업까지 확대되는 형국이다.
물론 이러한 산업의 빠른 확장은 향후에는 높은 기대치로 연결될 수 밖에 없다. 어느 정도 시점이 지난 다음에 수많은 AI 상품이 나왔는데, 소비자들이 “어 성능이 이것밖에 안돼”라고 평가되는 순간 너무 빨리 커져버린 사업은 재고 문제와 함께 급격하게 식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태동기에 보여줄 것이 많고, 많은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야하고, 소비자들이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이미 몇 년 뒤의 실적까지 반영하거나, 초기 AI산업에 독과점적인 지위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은 기업은 실적 기대치가 높아서 조금만 부진해도 주가는 크게 하락할 수 있다.
다만 수많은 기업들이 도전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AI산업 자체의 성장성은 꽤 오래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는 실망할 제품보다는 보여주지 못한 제품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도산업의 성장 속에서는 계속해서 주도주 역시 바뀌면서 산업 전체의 시가총액이 계속 상승하는 패턴을 보인다. 당분간 AI산업을 고평가라고 버리기보다는 또 다른 연관 산업과 기업을 발굴할 시기인 것 같다.
또한 국내 주식시장 역시 AI 하드웨어 기업 중심의 상승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성장 역시 나타나고 있고, 하드웨어 제품 중에서도 외국 장비 및 소재기업을 대체하는 기업들, 초미세공정 진행 하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등 향후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일부 기업의 고평가가 산업 전체의 고평가로 인식하기에는 아직 빠른 시점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
다만 AI 산업의 치명적 단점은 보안 문제이다. AI 기술 혁신이 너무 빨라 어느 순간에는 정부와 기업 및 개인의 정보가 특정 집단으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Open AI의 공동 창업자였다가 최근 이사회 멤버에서 아웃된 일리아가 샘 알트먼의 기업 영리화에 반대한 이유도 AI 기술혁신에 비해 윤리적인 문제점에 대한 대책은 부족했었기 때문이다.
작년 말 Open AI와 관련된 이슈를 필자의 컬럼 주요 주제로 다루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샘 알트먼의 승리가 회사의 영리화로 이끌고,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거대 자본이 투입되면서 AI 산업이 훨씬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
거대 자본이 이끄는 산업이 더 오래 갈 수 있는 현실을 수용하되, 주가 속도는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리서치를 심도 있게 해야 하고, 업종 내에서도 분산 투자가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