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 /사진=F&F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유니스 /사진=F&F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유니스(UNIS)가 자꾸만 눈이 가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11일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위 유니스(WE UNIS)'의 스타트 버전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줬다. 모래 위 앉아있는 진현주의 모습을 시작으로 당당한 자태를 내뿜는 나나, 깊은 눈빛으로 신비로운 무드를 풍기는 젤리당카, 무표정한 얼굴로 한 곳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방윤하까지 네 멤버 모두가 저마다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을 취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더불어 이날 정오부터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유니스의 미니 1집 '위 유니스' 앨범은 '스타트 버전'과 '스토리 버전' 총 2가지로 출시된다. 앨범에는 8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메시지 포스트 카드, 렌티큘러 포토카드, 포토카드, 미니 엘홀더, 스티커, 포스터 등이 포함됐다.

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치열한 경쟁 끝에 발탁된 최정예 멤버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으로,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