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선 소도시에도 '오케스트라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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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는 문화전쟁 중
인구 대비 전문 교향악단 '최다'
인구 대비 전문 교향악단 '최다'

핀란드 인구는 555만여 명(2022년)으로 서울 인구(933만 명)의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핀란드는 국공립 프로 교향악단만 15개로 서울(5개)의 세 배다. “인구 대비 프로 오케스트라 수가 가장 많은 나라”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주류와는 다소 떨어진 핀란드가 어떻게 예술 강국, 그중에서도 ‘마에스트로의 나라’가 된 걸까. 한국경제신문이 핀란드 헬싱키를 찾아 그 배경을 분석해봤다.
헬싱키=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