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2월 인플레 보고서 앞두고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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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2년 수익률은 4.5% 넘어
2월 CPI 헤드라인 0.4% 상승,핵심물가 0.3% 상승 전망
2월 CPI 헤드라인 0.4% 상승,핵심물가 0.3% 상승 전망
![사진=REUTER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ZA.36056761.1.jpg)
S&P500은 5,100 포인트 주변에서 등락하면 전 거래일보다 0.5% 하락했다. 나스닥 100과 다우지수는 각각 0.5%, 0.4% 떨어졌다.
엔비디아(NVDA) 주가는 하락했으나 애플(AAPL)과 테슬라(TSLA)는 상승으로 출발했다.
시장의 관심은 12일(현지시간)에 발표되는 소비자물가 발표에 쏠려있다. 경제학자들은 소비자물가가 0.4% 상승하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물가는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방기금 선물 거래자들은 연준이 6월까지 금리를 1/4포인트 인하하고 올해중 최소 4번 인하한다는 것을 가격에 반영했다.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경제 데이터와 인플레이션 수치로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왔다.
6월 인하에 대한 기대는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2월 고용보고서에 의해 강화됐다. 이 보고서는 고용인구의 견실한 증가를 보였지만 실업률의 상승과 임금상승률의 둔화를 보여줬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