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조정 가능성…3가지 지표가 신호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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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만2000달러선을 돌파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비트코인(BTC)에 대해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의 조정 가능성을 가리키는 세 가지 지표를 공유했다. 가장 먼저 매체는 TD 시퀀셜 지표가 12시간 봉에서 매도 신호를 보냈다는 점을 꼽았다. 앞서 지난달 초에도 해당 지표가 매도 신호를 보낼 때, 비트코인 가격은 3.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조정 신호는 비트코인 가격이 과열됐다는 점이다. 매체는 크립토퀀트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미실현 이익 마진이 57%에 도달했다. 통상적으로 이런 추세일 때 시장은 조정을 겪었고, 단기 보유자들의 판매 압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RSI 지표가 과매수됐다는 점을 조정에 대한 신호로 들며 "비트코인의 RSI는 주간, 일일, 12시간, 4시간 기준으로 각각 89.2, 79, 72, 70이다. 대게 RSI가 과매수됐을 때 가까운 시일 내에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의 조정 가능성을 가리키는 세 가지 지표를 공유했다. 가장 먼저 매체는 TD 시퀀셜 지표가 12시간 봉에서 매도 신호를 보냈다는 점을 꼽았다. 앞서 지난달 초에도 해당 지표가 매도 신호를 보낼 때, 비트코인 가격은 3.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조정 신호는 비트코인 가격이 과열됐다는 점이다. 매체는 크립토퀀트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미실현 이익 마진이 57%에 도달했다. 통상적으로 이런 추세일 때 시장은 조정을 겪었고, 단기 보유자들의 판매 압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RSI 지표가 과매수됐다는 점을 조정에 대한 신호로 들며 "비트코인의 RSI는 주간, 일일, 12시간, 4시간 기준으로 각각 89.2, 79, 72, 70이다. 대게 RSI가 과매수됐을 때 가까운 시일 내에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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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