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에만 쏠렸던 투심, 작고 위험한 주식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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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J은 이날 보도를 통해 시가 총액이 아닌 각 기업을 동등하게 측정하는 동등 가중치 S&P500이 이번주 사상 최고 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의 조사에 따르면 S&P500 지수 주식의 1/5가 52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기술주는 2024년에도 두 자릿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틸리티와 부동산 등 금리에 민감한 주식들은 상대적으로 변동이 없었다. 다만 성장 전망과 관련한 산업 및 금융 서비스 주식들은 최소 7% 상승했다.
또한 지난 10월 최저를 기록했던 소규모 기업 위주의 러셀 2000지수는 그로부터 27%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베팅에 힘입어 칩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301%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랠리에 따라 126%, 밈주식 카바나는 61% 상승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