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서 '150년 전 마포' 특별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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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50여 년 전 마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마포구 옛 사진전'을 오는 29일까지 마포구청 1층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마포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러 기관에서 수집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진 46점이 전시됐다.
전시 작품은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중심으로 1880년대 마포나루 여객선의 모습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7년 인파로 북적이는 시장터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외에도 1911년 마포구의 시범 양조장, 1900년대 삼개나루의 모습, 마포나루에서 촬영한 한강의 모습 등을 통해 마포나루의 변화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양화나루, 절두산 순교 성지, 밤섬, 당인리 화력발전소 등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150여 년 전 마포의 옛 모습을 통해 비약적인 마포의 발전을 체감하며 마포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특별전시는 마포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러 기관에서 수집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진 46점이 전시됐다.
전시 작품은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중심으로 1880년대 마포나루 여객선의 모습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7년 인파로 북적이는 시장터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외에도 1911년 마포구의 시범 양조장, 1900년대 삼개나루의 모습, 마포나루에서 촬영한 한강의 모습 등을 통해 마포나루의 변화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양화나루, 절두산 순교 성지, 밤섬, 당인리 화력발전소 등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150여 년 전 마포의 옛 모습을 통해 비약적인 마포의 발전을 체감하며 마포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