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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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에 박주봉 대주중공업 회장(사진)이 선출됐다. 회장 취임식은 내달 초에 개최된다. 임기는 3년이다.
인천상의는 12일 제25대 1차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인천지역 상공업계를 이끌어갈 경제 수장으로 박주봉 회장(전 중소기업 옴부즈만 출신)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주봉 신임회장은 1988년 인천지역에서 대주개발을 설립한 이후 대주·KC그룹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대주중공업은 철강, 철 구조물, 화학, 항만하역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그룹형 지역기업이다.
지난 2018년 2월 제4·5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으로 취임한 경력도 있다. 옴부즈만은 중소·중견기업의 불편한 규제와 고충을 발굴해 개선하는 업무로 차관급이다.
박 신임회장은 한국철강구조물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회장의 역할이 회원사의 권익을 옹호하고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인천상의는 12일 제25대 1차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인천지역 상공업계를 이끌어갈 경제 수장으로 박주봉 회장(전 중소기업 옴부즈만 출신)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주봉 신임회장은 1988년 인천지역에서 대주개발을 설립한 이후 대주·KC그룹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대주중공업은 철강, 철 구조물, 화학, 항만하역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그룹형 지역기업이다.
지난 2018년 2월 제4·5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으로 취임한 경력도 있다. 옴부즈만은 중소·중견기업의 불편한 규제와 고충을 발굴해 개선하는 업무로 차관급이다.
박 신임회장은 한국철강구조물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회장의 역할이 회원사의 권익을 옹호하고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