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블랙쿠션 판매 1000만개 돌파…일본 이어 글로벌 시장 개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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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국내 최초로 쿠션이란 카테고리를 만들고, 트렌드에 맞춰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인 노력이 빛을 봤다는 평가가 나온다.
많은 화장품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쿠션 하나로 간편하게 수정 화장과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윤기 흐르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헤라는 “‘UV 미스트 쿠션’의 성공은 시장에서 쿠션이 폭넓은 대중성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블랙쿠션은 지난 2월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넘어섰다. 헤라는 지난해 일본 진출에 이어 다른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초·최고의 쿠션 역사를 써내려 온 만큼 앞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