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와 편안함…프렌치 감성 추구하는 남성 셀렉트숍 '브로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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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이어
더현대 서울에 SS시즌 맞춰 오픈
세련된 워싱, 다양한 컬러 팔레트
실내외 어디서나 편리하게 착용
하트포드·루드도쿄·티모시 등
주목받는 프렌치 브랜드도 선봬
"절제된 아름다움, 세련미 연출"
더현대 서울에 SS시즌 맞춰 오픈
세련된 워싱, 다양한 컬러 팔레트
실내외 어디서나 편리하게 착용
하트포드·루드도쿄·티모시 등
주목받는 프렌치 브랜드도 선봬
"절제된 아름다움, 세련미 연출"
프랑스 남성 브랜드 브로이어(BREUER)가 올해 봄·여름(SS) 시즌을 시작으로 남성 셀렉트숍을 열었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들어선 ‘브로이어+(브로이어플러스)’다.
에스제이듀코가 전개하는 브로이어는 올해로 한국 진출 9년 차를 맞았다. 현대적이고 품위 있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남성복 브랜드다. 로고를 눈에 띄게 드러내거나 화려한 패턴을 사용하는 대신, 고급스러운 소재와 우아한 핏으로 차별화했다. 자신의 취향과 가치를 중요시하는 남성들에게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뒀다.
브로이어는 프렌치 감성을 추구하는 프랑스 브랜드다. 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휴양 도시 니스와 브로이어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는 파리가 브랜드 영감의 원천이다.
남부 프랑스의 최대 휴양지 니스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브로이어가 출시하는 편안한 캐주얼 룩에 반영됐다. 세련된 워싱을 바탕으로 한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브로이어는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캐시미어, 실크, 리넨 등 엄선한 최상의 소재를 사용한다. 소재는 고급화했지만, 가격대는 합리적이다.
컬렉션의 대부분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된다. 동시에 브로이어의 디자인에는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파리 특유의 감성이 녹아 있다. 브로이어는 프랑스 남부 ‘프렌치 리비에라’의 여유로움과 파리의 세련된 감성을 담은 ‘레이드백 시크(laid-back chic)’라는 느긋한 세련미를 추구한다. 또 편안하지만 가볍지 않은 스타일로 포멀과 인포멀의 경계를 넘나드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브로이어는 단순한 패션 이상으로 파리와 니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한다. 도시와 휴양지 어느 곳에서도 자연스러운 룩을 제시한다. 편안함과 품위를 잃지 않는 브랜드 고유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브로이어의 옷은 실내와 실외 경계 없이 일할 때나 휴식을 취할 때 언제든 입을 수 있다. 몸을 타고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실루엣은 더할 나위 없는 편안함을 준다. 착용하기 쉽고 믹스매치도 용이하다.
새롭게 진화한 브로이어 셀렉트숍 브로이어플러스는 ‘얼터너티브 클래식 앤 프렌치(Alternative classic and French)’라는 콘셉트의 큐레이션으로 포스트 코로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뉴 오피스룩을 제안한다. 브로이어뿐 아니라 하트포드, 루드도쿄, 티모시, 드본팩쳐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프렌치 감성의 브랜드도 선보인다.
하트포드는 1979년에 론칭한 프랑스 브랜드다. 프랑스 서부 해안의 캐주얼한 스타일과 아메리칸 클래식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와 더불어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컬렉션은 튼튼한 내구성과 세련된 감성을 담고 있다. 컬렉션은 면, 모직 등의 친환경 소재와 프랑스 리넨, 이탈리아 알비니, 리버티 같은 최상급 유럽 원단을 사용한다. 하트포드는 전통적인 워크웨어와 현대적인 패션을 접목한 브랜드로 평온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한 루드도쿄는 프랑스와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다. 자연스러운 우아함과 차분함, 타임리스한 디자인은 프랑스 파리의 고전주의에서, 소재 특유의 아름다운 감성은 일본에서 따왔다. 최상의 원단, 최적의 핏, 적절한 컬러감은 도시의 세련된 거리부터 해변까지 어디든 편안하게 어울리는 여유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프랑스 슈즈 브랜드 티모시는 프랑스 해안 생활의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일본 스타일을 결합했다.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지닌 미니멀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장인의 손길을 거친 컬렉션은 편안함과 내구성을 선사한다.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유럽 전역에서 엄선된 아틀리에와 협력해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시간이 흘러도 멋을 잃지 않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드본팩쳐는 ‘예술과 문학 작품 또는 어떠한 물건 등 우수한 품질’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다. 전통을 존중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반영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모든 컬렉션은 가죽, 울, 실크 등의 고급 소재만을 사용한다. 친환경 소재 사용, 높은 품질의 제작 과정 등을 통해 환경적,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은 프랑스에서 만들어진다.
브로이어플러스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남성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오피스 웨어와 위크엔드 캐주얼,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 디자인과 최고급 품질의 에센셜 아이템으로 무장한 브로이어플러스는 더현대서울 3층에 입점했다. 브로이어는 시즌마다 약 25%를 새로운 콘셉트와 새로운 브랜드 라인업으로 채울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선기 ㈜에스제이듀코 대표는 “브로이어플러스는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 절제된 아름다움과 세련미를 담은 최초의 남성 셀렉트숍”이라며 “퀄리티가 담보된 에센셜 아이템의 정석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에스제이듀코가 전개하는 브로이어는 올해로 한국 진출 9년 차를 맞았다. 현대적이고 품위 있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남성복 브랜드다. 로고를 눈에 띄게 드러내거나 화려한 패턴을 사용하는 대신, 고급스러운 소재와 우아한 핏으로 차별화했다. 자신의 취향과 가치를 중요시하는 남성들에게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뒀다.
브로이어는 프렌치 감성을 추구하는 프랑스 브랜드다. 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휴양 도시 니스와 브로이어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는 파리가 브랜드 영감의 원천이다.
남부 프랑스의 최대 휴양지 니스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브로이어가 출시하는 편안한 캐주얼 룩에 반영됐다. 세련된 워싱을 바탕으로 한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브로이어는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캐시미어, 실크, 리넨 등 엄선한 최상의 소재를 사용한다. 소재는 고급화했지만, 가격대는 합리적이다.
컬렉션의 대부분은 이탈리아에서 생산된다. 동시에 브로이어의 디자인에는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파리 특유의 감성이 녹아 있다. 브로이어는 프랑스 남부 ‘프렌치 리비에라’의 여유로움과 파리의 세련된 감성을 담은 ‘레이드백 시크(laid-back chic)’라는 느긋한 세련미를 추구한다. 또 편안하지만 가볍지 않은 스타일로 포멀과 인포멀의 경계를 넘나드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브로이어는 단순한 패션 이상으로 파리와 니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한다. 도시와 휴양지 어느 곳에서도 자연스러운 룩을 제시한다. 편안함과 품위를 잃지 않는 브랜드 고유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브로이어의 옷은 실내와 실외 경계 없이 일할 때나 휴식을 취할 때 언제든 입을 수 있다. 몸을 타고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실루엣은 더할 나위 없는 편안함을 준다. 착용하기 쉽고 믹스매치도 용이하다.
새롭게 진화한 브로이어 셀렉트숍 브로이어플러스는 ‘얼터너티브 클래식 앤 프렌치(Alternative classic and French)’라는 콘셉트의 큐레이션으로 포스트 코로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뉴 오피스룩을 제안한다. 브로이어뿐 아니라 하트포드, 루드도쿄, 티모시, 드본팩쳐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프렌치 감성의 브랜드도 선보인다.
하트포드는 1979년에 론칭한 프랑스 브랜드다. 프랑스 서부 해안의 캐주얼한 스타일과 아메리칸 클래식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와 더불어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컬렉션은 튼튼한 내구성과 세련된 감성을 담고 있다. 컬렉션은 면, 모직 등의 친환경 소재와 프랑스 리넨, 이탈리아 알비니, 리버티 같은 최상급 유럽 원단을 사용한다. 하트포드는 전통적인 워크웨어와 현대적인 패션을 접목한 브랜드로 평온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한 루드도쿄는 프랑스와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다. 자연스러운 우아함과 차분함, 타임리스한 디자인은 프랑스 파리의 고전주의에서, 소재 특유의 아름다운 감성은 일본에서 따왔다. 최상의 원단, 최적의 핏, 적절한 컬러감은 도시의 세련된 거리부터 해변까지 어디든 편안하게 어울리는 여유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프랑스 슈즈 브랜드 티모시는 프랑스 해안 생활의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일본 스타일을 결합했다.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지닌 미니멀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장인의 손길을 거친 컬렉션은 편안함과 내구성을 선사한다.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유럽 전역에서 엄선된 아틀리에와 협력해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시간이 흘러도 멋을 잃지 않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드본팩쳐는 ‘예술과 문학 작품 또는 어떠한 물건 등 우수한 품질’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다. 전통을 존중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반영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모든 컬렉션은 가죽, 울, 실크 등의 고급 소재만을 사용한다. 친환경 소재 사용, 높은 품질의 제작 과정 등을 통해 환경적,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은 프랑스에서 만들어진다.
브로이어플러스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남성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오피스 웨어와 위크엔드 캐주얼,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 디자인과 최고급 품질의 에센셜 아이템으로 무장한 브로이어플러스는 더현대서울 3층에 입점했다. 브로이어는 시즌마다 약 25%를 새로운 콘셉트와 새로운 브랜드 라인업으로 채울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선기 ㈜에스제이듀코 대표는 “브로이어플러스는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 절제된 아름다움과 세련미를 담은 최초의 남성 셀렉트숍”이라며 “퀄리티가 담보된 에센셜 아이템의 정석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