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상속 재산 450억' 질문에…말없이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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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아들인 배우 윤태영의 자산 규모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 말미에는 배우 윤태영·이유비·이준·김도훈·이정신이 출연하는 다음주 방송분이 예고됐다. 이들은 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의 주역들이다.
예고 영상에서 MC 전현무는 윤태영에 대해 "로열패밀리 윤태영 씨 상속 재산만 450억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준은 놀라며 "진짜냐"며 "그럼 지금 1000억원이 넘게 있냐"는 반응을 보였다.
MC 문세윤은 "조 단위냐"고 물었고, 윤태영은 미소를 띤 채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전현무는 "지금은 휴대전화가 (삼성 갤럭시가 아닌) 아이폰을 쓰냐"고 물었고, 윤태영은 모두를 놀라게 한 답변을 내놨다.
윤태영의 부친인 윤 전 부회장은 196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1992년 삼성전자 가전부문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다. 이후 2011년까지는 삼성전자 상임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 말미에는 배우 윤태영·이유비·이준·김도훈·이정신이 출연하는 다음주 방송분이 예고됐다. 이들은 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의 주역들이다.
예고 영상에서 MC 전현무는 윤태영에 대해 "로열패밀리 윤태영 씨 상속 재산만 450억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준은 놀라며 "진짜냐"며 "그럼 지금 1000억원이 넘게 있냐"는 반응을 보였다.
MC 문세윤은 "조 단위냐"고 물었고, 윤태영은 미소를 띤 채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전현무는 "지금은 휴대전화가 (삼성 갤럭시가 아닌) 아이폰을 쓰냐"고 물었고, 윤태영은 모두를 놀라게 한 답변을 내놨다.
윤태영의 부친인 윤 전 부회장은 196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1992년 삼성전자 가전부문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다. 이후 2011년까지는 삼성전자 상임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