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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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를 상징하는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기념해 선보이며, 두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사용한 용품을 전시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한정판 단독 상품도 판매한다. 두 선수를 상징하는 한정판 와펜을 선보이고, 해당 와펜을 기반으로 고객이 취향에 따라 반팔티셔츠, 맨투맨, 후드티, 모자를 직접 디자인해 구매할 수 있는 DI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경기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MLB 정규리그 개막경기로 국내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DIY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티켓, 김하성 선수 친필 사인 액자 등 풍성한 혜택이 담긴 골드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