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작가콜로퀴엄(대표 박재복)은 이달 말 개관하는 한국전선문화관 등 문학진흥시설의 공간 안내와 전시 해설을 담당할 안내원 12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대구 문학사, 이육사의 생애와 문학, 1950년대 향촌동 문화예술 등에 관한 전문 교육을 마쳤으며 대구의 문학과 문화예술을 알리고 관람객이 전시를 즐기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