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콧 나만 진심이었네"…태국전 6만석 티켓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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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대한 축구협회에 따르면, 오는 2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전 티켓은 6만 석이 모두 팔렸다.
앞서 황선홍 임시 축구 대표팀 감독이 지난 11일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며, '하극상 논란'으로 뭇매를 맞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포함하자 일각에서 경기를 보이콧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반면 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붉은악마의 본질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이라며 "그 본질을 벗어나는 순간 붉은악마는 존재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고 대표팀 응원에 힘을 싣기도 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