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장산에 어린이 숲 놀이터·황톳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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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장산에 어린이 숲 놀이터와 맨발 황톳길이 조성됐다.
해운대구는 반여3동 초록공원 인근에 '반여 휴 여가 녹지'를 최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 10억원을 들여 2천㎡의 구유림에 어린이 숲 체험 공간, 롤러 슬라이드, 황톳길을 만들었다.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곳이지만,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여가 녹지 사업에 선정되며 조성의 길이 열렸다.
어린이 숲 체험 공간에는 인디언 놀이 집, 트리하우스, 조합 놀이대 등이 갖춰졌다.
피크닉 공간으로 오두막을 지었고, 길이가 43m로 부산에서 가장 긴 롤러 슬라이드도 설치했다.
세족장과 신발장이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길이 150m, 폭 1.5m의 황톳길도 조성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황톳길 조성을 시작으로 장산 곳곳에 4개의 황톳길을 추가로 더 만들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 송림에 길이 650m의 수국 황톳길도 올해 11월까지 만들 예정이다.
/연합뉴스
해운대구는 반여3동 초록공원 인근에 '반여 휴 여가 녹지'를 최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 10억원을 들여 2천㎡의 구유림에 어린이 숲 체험 공간, 롤러 슬라이드, 황톳길을 만들었다.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곳이지만,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여가 녹지 사업에 선정되며 조성의 길이 열렸다.
어린이 숲 체험 공간에는 인디언 놀이 집, 트리하우스, 조합 놀이대 등이 갖춰졌다.
피크닉 공간으로 오두막을 지었고, 길이가 43m로 부산에서 가장 긴 롤러 슬라이드도 설치했다.
세족장과 신발장이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길이 150m, 폭 1.5m의 황톳길도 조성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황톳길 조성을 시작으로 장산 곳곳에 4개의 황톳길을 추가로 더 만들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 송림에 길이 650m의 수국 황톳길도 올해 11월까지 만들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