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쓰레기 소각 추정 산불…인명피해는 없어
17일 오후 1시 36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청은 산불 진화 헬기 8대, 장비 9대, 인력 11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3시간여 만인 오후 4시30분께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