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오는 20일 권선구 고색동 시 기업지원센터 대호의실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오는 20일 권선구 고색동 시 기업지원센터 대호의실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오는 20일 오후 권선구 고색동의 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기업은 (주)프로닉스, 성신전기공업(주), 그린씨앤씨텍, ㈜에이투지오토, 에스원씨알엠(주), 세미파트너스(주) 등 6개 기업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총 7개 업체가 참여해 22명을 모집한다.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시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희망일터’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구직자는 수원 일자리센터에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추영숙 시 일자리 사업 팀장은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채용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