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DGB금융지주 최대주주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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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단순 투자 목적"
DGB금융 "사전 협의 없었다"
DGB금융 "사전 협의 없었다"

DGB금융은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OK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OK저축은행은 “배당 수익 등을 기대한 단순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했다”며 경영 참여설은 부인했다. OK저축은행은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자회사로 둔 JB금융지주 지분 10.5%를 보유하는 등 지방금융지주에 투자를 확대해왔다.
이에 대해 DGB금융 관계자는 “OK저축은행과 지분 매입 협의를 진행하지 않았고, 지난달 주주명부 확인 과정에서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파악해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