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검정고시 시험장, 전주 이어 군산·익산 등 총 6곳에 설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주시에만 설치했던 검정고시 시험장을 올해부터 총 6개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험장이 새로 설치되는 곳은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 등이다.

이들 시험장에서는 다음 달 6일에 첫 검정고시가 시행된다.

이번 시험 지원자는 총 973명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검정고시 응시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권역에 시험장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며 "응시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