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작성?"…국민의힘, 비례 명단 지라시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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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19일 해당 지라시 내용을 언급하며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며 "국민의미래 시스템 공천을 폄하 내지 왜곡하려는 시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장 본부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유포된 지라시에는 '국민의미래 비례 명단이 이중장부로 작성됐고, 한 위원장이 강남 사무실에서 만든 별도의 명단이 있었다'는 취지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또한 '다른 명단에 있던 비례대표 후보들은 발표 5분 전에야 그 (이중장부) 사실을 알고 반발했다'는 부분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