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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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오스트리아 농림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제4차 한-오스트리아 산림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국은 2012년 산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산사태 대응, 목재수확 기술 등을 교류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산사태 대응 △임도·임업기계 등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 △지역 중심 목재생산·유통 △산림문화 발전 등을 의제로 양국의 정책·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스트리아 대표단은 국내의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산림치유 문화산업 개발, 종자 보전, 임업기계 분야 협력 등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오스트리아의 선진 임업 기술을 도입해 우리나라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한국의 우수 정책도 공유해 양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양국은 2012년 산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산사태 대응, 목재수확 기술 등을 교류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산사태 대응 △임도·임업기계 등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 △지역 중심 목재생산·유통 △산림문화 발전 등을 의제로 양국의 정책·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스트리아 대표단은 국내의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산림치유 문화산업 개발, 종자 보전, 임업기계 분야 협력 등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오스트리아의 선진 임업 기술을 도입해 우리나라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한국의 우수 정책도 공유해 양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