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 기준금리 3회 연속 동결…4.35%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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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중앙은행 연방준비은행(RBA)이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했다.
현지시간 20일 ABC 방송에 따르면, RBA는 전날 정례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3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RBA는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실질 소득을 압박하고 있고 가계소비 증가세도 약하며, 주택투자도 부진하다"고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RBA는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며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린 뒤 시장에 반영되는 결과를 지켜보기 위해 12월과 2월 두 차례 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현지시간 20일 ABC 방송에 따르면, RBA는 전날 정례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3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RBA는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실질 소득을 압박하고 있고 가계소비 증가세도 약하며, 주택투자도 부진하다"고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RBA는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며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린 뒤 시장에 반영되는 결과를 지켜보기 위해 12월과 2월 두 차례 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