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셋째주 토요일마다 벼룩시장 연다…매월 100팀 모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 참여 중심의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해우리 나눔장터'를 다음 달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양천공원에서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혹서기와 혹한기를 빼고 4, 5, 6, 9, 10월 셋째 주(단, 5월은 넷째 주) 토요일에 걸쳐 총 5회 열린다.
구는 4월 장터의 물품 판매 희망자 100팀을 오는 25~29일 사전 모집한다.
특히 구는 가족 단위 참가가 많은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 어린이 동반 참여팀 우선 배정물량을 기존 20자리에서 50자리로 늘렸다.
또 가정에서 세척한 종이팩 1kg를 모아오면 두루마리 휴지 1개로 교환(1인당 1회)해주는 '팩모아롤' 부스를 새로 도입하고, 작년에 시범 도입해 구민 호응도가 높았던 '중고물품 무료나눔 부스'를 올해부터 정식 운영한다.
물품 판매를 희망할 경우 구청 청소행정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장터 취급 품목은 ▲ 생활용품(아동용품, 문구류 등) ▲ 의류(옷, 신발 등) ▲ 문화용품(책, DVD 등) ▲ 주방용품 등이다.
이 장터에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7회에 걸쳐 1천750여 가정이 참여했다.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하는 자율기부함도 운영 중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자원 순환 촉진과 환경 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해우리 나눔장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혹서기와 혹한기를 빼고 4, 5, 6, 9, 10월 셋째 주(단, 5월은 넷째 주) 토요일에 걸쳐 총 5회 열린다.
구는 4월 장터의 물품 판매 희망자 100팀을 오는 25~29일 사전 모집한다.
특히 구는 가족 단위 참가가 많은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 어린이 동반 참여팀 우선 배정물량을 기존 20자리에서 50자리로 늘렸다.
또 가정에서 세척한 종이팩 1kg를 모아오면 두루마리 휴지 1개로 교환(1인당 1회)해주는 '팩모아롤' 부스를 새로 도입하고, 작년에 시범 도입해 구민 호응도가 높았던 '중고물품 무료나눔 부스'를 올해부터 정식 운영한다.
물품 판매를 희망할 경우 구청 청소행정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장터 취급 품목은 ▲ 생활용품(아동용품, 문구류 등) ▲ 의류(옷, 신발 등) ▲ 문화용품(책, DVD 등) ▲ 주방용품 등이다.
이 장터에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7회에 걸쳐 1천750여 가정이 참여했다.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하는 자율기부함도 운영 중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자원 순환 촉진과 환경 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해우리 나눔장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