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두산위브챔피언십으로 KLPGA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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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오구 플레이로 물의
징계 경감…1년9개월만에 컴백
징계 경감…1년9개월만에 컴백
‘오구(誤球) 플레이’로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윤이나(21·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로 돌아온다. 윤이나가 KLPGA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1년9개월 만이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윤이나가 다음달 4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윤이나는 2022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를 하면서 물의를 빚었다.
원래대로라면 2025년 9월까지 국내 모든 대회에 나올 수 없는 처지였으나, 지난해 9월 대한골프협회가 윤이나의 출전 금지 기간을 1년6개월로 경감하기로 결정하면서 숨통이 트였다.
이날부로 윤이나에 대한 KLPGA투어 징계가 해제됐다. 윤이나가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22년 7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1년9개월 만이다. 윤이나는 징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미니투어 등에 출전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해왔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윤이나가 다음달 4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윤이나는 2022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를 하면서 물의를 빚었다.
원래대로라면 2025년 9월까지 국내 모든 대회에 나올 수 없는 처지였으나, 지난해 9월 대한골프협회가 윤이나의 출전 금지 기간을 1년6개월로 경감하기로 결정하면서 숨통이 트였다.
이날부로 윤이나에 대한 KLPGA투어 징계가 해제됐다. 윤이나가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22년 7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1년9개월 만이다. 윤이나는 징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미니투어 등에 출전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해왔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