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中알리와 결별하나"…CJ대한통운 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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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장중 8% 넘게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3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거래일 대비 1만600원(8.24%) 내린 1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J대한통운 주가는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CJ대한통운과의 택배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록 했단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리는 비용 절감을 위해 경쟁 입찰을 통해 택배 업체를 선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CJ대한통운은 알리 물량 확보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002320) 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1일 오전 9시 33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거래일 대비 1만600원(8.24%) 내린 1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J대한통운 주가는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CJ대한통운과의 택배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록 했단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리는 비용 절감을 위해 경쟁 입찰을 통해 택배 업체를 선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CJ대한통운은 알리 물량 확보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002320) 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