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박찬호, 이 무슨 조합이야? 의외의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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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01.36188722.1.jpg)
20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은 관중들의 환호 속에 마운드로 걸어와 멋진 시구를 했다. 가수 지드래곤은 자신의 노래가 고척돔에 울려 퍼지자 쑥스러워하며 웃기도 했다.
박찬호와 지드래곤의 만남은 경기 시작 이후 VIP석에서 이뤄졌다. 지드래곤과 박찬호가 함께 경기를 바라보는 모습이 SNS 등에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