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공모가 34달러 책정…2019년 후 SNS미디어 중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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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 시각) CNBC는 “레딧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31~34달러) 최상단인 34달러로 책정했다”라며 보도했다. 최종 공모가를 적용한 상장 후 기업가치는 64억 달러(약 8조600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목요일부터 RDDT 라는 티커 명으로 거래를 시작하게 된다.
레딧의 IPO는 핀터레스트 이후 주요 소셜 미디어 회사로는 처음이다.
회사 매출은 2022년 6억 6,670만 달러에서 지난해 804달러로 20% 증가했으며 2023년 순손실은 9,080만 달러로 전년도 1억 5,860만 달러 순손실보다 개선되었다.
회사는 서류에서 데이터 라이센싱이 큰 돈벌이가 될 수 있으며 2024년에 이러한 거래에서 약 6,640만 달러를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구글과 파트너십을 확장 체결해 구글의 AI 모델과 기타 작업 훈련에 레딧 데이터에 더 많이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