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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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개인 매입 서비스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100명 중 96명이 서비스에 만족하고 98명이 케이카를 추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내차팔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에 만족한 응답이 96.1%였으며,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답한 비율은 98.7%였다. 케이카는 2022년 실시한 동일 조사 대비 만족도는 1.6%P(포인트), 추천 의향은 0.5%P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카에 차량을 매각한 이유로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차량 평가사'를 꼽은 고객이 지난 조사보다 2.9%P 증가한 36.1%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만족스러운 가격(25.4%) △편리하고 빠른 소유권 이전(24.4%)이 뒤를 이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브랜드로서 차별화되는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아쉬움을 느낀 4% 고객의 피드백도 경청해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