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개통 맞춰 사전점검…’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호평 쏟아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실내수영장 갖춘 고급 커뮤니티 장점
GTX·플랫폼 시티 등 개발 수혜 기대감
전용 84㎡ 일부 잔여가구 분양 중
GTX·플랫폼 시티 등 개발 수혜 기대감
전용 84㎡ 일부 잔여가구 분양 중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 수혜로 청약 흥행에 성공했던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가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단지 안팎에 적용된 고급화 설계와 대형 커뮤니티 시설에 사전점검에 참가한 예비 입주자가 호평을 쏟아냈다. 이달 개통을 앞둔 GTX-A 노선에 맞춰 이 단지는 4월 집들이에 나선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다음 달 말 입주를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사전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지하 3층~지상 32층, 9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사전점검에서 호텔급 수영장과 펜션형 게스트하우스, 대형 북카페 등 5000㎡에 달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공개했다. 실내 수영장은 25m 길이로 4개 레인이 제공된다. 게스트하우스도 전용이 56㎡로 4개 실이 제공된다. 복층형 북카페와 전 타석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을 둘러본 입주 예정자들은 “서울 강남에서도 보기 힘든 커뮤니티 시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단지 내부에는 1.1㎞ 길이로 연결된 산책로를 비롯해 산수정원과 잔디마당, 골프 퍼팅 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입주 시기에 맞춰 조성한 단지 내 정원에서 벚꽃이 만개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근 공인중개 관계자는 “사전점검 행사 이후 부대시설, 내부 인테리어, 조경 등 최고급 품질 아파트 소식을 듣고 잔여 가구를 찾는 분양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GTX-A노선 동탄~수서 구간의 수혜 단지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판교 테크노밸리의 4배 규모인 273만㎡로 개발되는 ‘용인 플랫폼시티’도 연내 착공을 예고한 상황이다. 현재 토지 수용재결 마무리 단계로, 토지 보상률이 90%에 달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여기에 9400억원이 투입된 ‘국지 23호선 지하도로’ 등 광역도로에 대한 설계 용역도 조기 착수할 예정이다. 2029년 준공 예정인 플랫폼시티 완성에 맞춰 단지의 광역 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마성초교와 도보 1분 거리로 맞닿은 일명 ‘초품아’ 단지다. 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통해 초등학교 정문으로 바로 연결된다. 단지 옆 옛 한국전력 사옥 부지에는 오는 6월 각종 병·의원과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는 메디컬 센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다음 달 말 입주를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사전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지하 3층~지상 32층, 9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사전점검에서 호텔급 수영장과 펜션형 게스트하우스, 대형 북카페 등 5000㎡에 달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공개했다. 실내 수영장은 25m 길이로 4개 레인이 제공된다. 게스트하우스도 전용이 56㎡로 4개 실이 제공된다. 복층형 북카페와 전 타석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을 둘러본 입주 예정자들은 “서울 강남에서도 보기 힘든 커뮤니티 시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단지 내부에는 1.1㎞ 길이로 연결된 산책로를 비롯해 산수정원과 잔디마당, 골프 퍼팅 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입주 시기에 맞춰 조성한 단지 내 정원에서 벚꽃이 만개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근 공인중개 관계자는 “사전점검 행사 이후 부대시설, 내부 인테리어, 조경 등 최고급 품질 아파트 소식을 듣고 잔여 가구를 찾는 분양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GTX-A노선 동탄~수서 구간의 수혜 단지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판교 테크노밸리의 4배 규모인 273만㎡로 개발되는 ‘용인 플랫폼시티’도 연내 착공을 예고한 상황이다. 현재 토지 수용재결 마무리 단계로, 토지 보상률이 90%에 달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여기에 9400억원이 투입된 ‘국지 23호선 지하도로’ 등 광역도로에 대한 설계 용역도 조기 착수할 예정이다. 2029년 준공 예정인 플랫폼시티 완성에 맞춰 단지의 광역 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마성초교와 도보 1분 거리로 맞닿은 일명 ‘초품아’ 단지다. 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통해 초등학교 정문으로 바로 연결된다. 단지 옆 옛 한국전력 사옥 부지에는 오는 6월 각종 병·의원과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는 메디컬 센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