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무부, 애플 반독점법 위반 제소…"경쟁업체의 앱 제공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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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아이폰을 판매하는 애플에 대해 반(反)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미 법무부는 16개 주(州) 법무장관과 공동으로 21일(현지시간)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법무부는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가 '애플 페이' 외에 타사가 제공하는 결제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경쟁업체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막아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다.
법무부는 현재 구글을 상대로도 반독점법 소송을 벌이고 있다.
연방거래위원회(FTC)도 아마존과 메타를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소했다.
/연합뉴스
미 법무부는 16개 주(州) 법무장관과 공동으로 21일(현지시간)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법무부는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가 '애플 페이' 외에 타사가 제공하는 결제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경쟁업체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막아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다.
법무부는 현재 구글을 상대로도 반독점법 소송을 벌이고 있다.
연방거래위원회(FTC)도 아마존과 메타를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