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정상이라는 환상 입력2024.03.22 18:56 수정2024.03.23 00:57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가보 마테·대니얼 마테 지음 가보 마테는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트라우마, 중독 분야 연구의 권위자다. 오늘날 우리가 겪는 정신적·신체적 문제의 근원을 현대 자본주의와 물질 지상주의에서 찾는다. 잘못된 문화가 우리를 병들게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용빛 옮김, 한빛비즈, 604쪽, 3만7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중국몽의 그림자'로 뒤덮여 버린 한국 밉상도 이런 밉상이 없다. 개인은 무례하고, 국가는 무도하다. 고압적이고 위압적인 언행, 안하무인 방식은 비즈니스건 외교건 별반 차이가 없다. 그렇다. 중국 얘기다.<불통의 중국몽>은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인 저자가... 2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 "독립서점은 출판가의 '숨은 진주' 마포책방클럽으로 매력 알릴 것" 서울에서 독립서점이 가장 많은 곳은 마포구다. 연남동과 서교동 등 골목 곳곳에 각자 개성이 뚜렷한 독립서점 56곳이 모여 있다. 마포문화재단이 독립서점 활성화 프로젝트 ‘마포책방클럽’을 시작한 ... 3 [책마을] 우리는 날마다 좌절한다, 다행히도 미세하게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내기가 급급하고 마땅한 지향점 없이 매일같이 크고 작은 좌절을 겪는다. 장강명 작가는 소소하다면 소소한 우리들의 좌절에 ‘미세’라는 이름을 붙였다.그는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