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탱고 입력2024.03.22 18:58 수정2024.03.23 00:56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지음 20세기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지성, 보르헤스가 세상을 떠난 지 30년 만에 출간된 그의 유고 강연집. 1965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보르헤스가 4회에 걸쳐 ‘탱고’에 대해 강연한 것을 녹음한 테이프가 우연히 발견됐다. (송병선 옮김, 민음사, 200쪽, 1만7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중국몽의 그림자'로 뒤덮여 버린 한국 밉상도 이런 밉상이 없다. 개인은 무례하고, 국가는 무도하다. 고압적이고 위압적인 언행, 안하무인 방식은 비즈니스건 외교건 별반 차이가 없다. 그렇다. 중국 얘기다.<불통의 중국몽>은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인 저자가... 2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 "독립서점은 출판가의 '숨은 진주' 마포책방클럽으로 매력 알릴 것" 서울에서 독립서점이 가장 많은 곳은 마포구다. 연남동과 서교동 등 골목 곳곳에 각자 개성이 뚜렷한 독립서점 56곳이 모여 있다. 마포문화재단이 독립서점 활성화 프로젝트 ‘마포책방클럽’을 시작한 ... 3 [책마을] 우리는 날마다 좌절한다, 다행히도 미세하게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내기가 급급하고 마땅한 지향점 없이 매일같이 크고 작은 좌절을 겪는다. 장강명 작가는 소소하다면 소소한 우리들의 좌절에 ‘미세’라는 이름을 붙였다.그는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