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흑일도 해상 전복 5천톤급 모래운반선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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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1월 20일 오전 완도군 양도 남서쪽 약 900m 해상에서 전복된 5천톤급 모래운반선 A호 선체 인양작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모래 채취 작업 후 운반을 위해 경남 진해로 이동하던 중 인근의 섬과 충돌하며 전복됐다.
승선원 13명은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해경은 전복 사고 이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신속한 방제작업은 물론 적재유 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피해 등을 최소화했다.
해경은 선사와 협의를 통해 선박의 표류 및 이탈 방지 등을 위해 완도군 흑일도 서쪽 약 200m 해상에 임시로 선체 고정 작업을 했다.
이 선박은 최근 안전하게 인양돼 목포시 소재 조선소로 이동, 선박 해체 작업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모래 채취 작업 후 운반을 위해 경남 진해로 이동하던 중 인근의 섬과 충돌하며 전복됐다.
승선원 13명은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해경은 전복 사고 이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신속한 방제작업은 물론 적재유 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피해 등을 최소화했다.
해경은 선사와 협의를 통해 선박의 표류 및 이탈 방지 등을 위해 완도군 흑일도 서쪽 약 200m 해상에 임시로 선체 고정 작업을 했다.
이 선박은 최근 안전하게 인양돼 목포시 소재 조선소로 이동, 선박 해체 작업이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