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탈레반 최고지도자 거주 아프간 도시서 폭탄테러…20명 사망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탈레반 최고지도자 거주 아프간 도시서 폭탄테러…20명 사망설
    아프가니스탄 제2의 도시이자 탈레반 최고지도자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거주하는 남부 칸다하르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칸다하르 중심가 뉴카불 은행 지점 앞에서 폭탄이 터졌고, 이로 인해 현금 인출을 위해 은행 앞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

    아프간 경찰은 이번 테러로 3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지만 AFP 통신은 인근 병원 관계자 진술을 인용해 사망자가 2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아프간 통치 세력인 탈레반은 이번 사건이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에 의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IS도 이날 늦게 자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탈레반과 IS는 같은 이슬람 수니파 계열이지만, IS는 탈레반이 미국과 평화 협상을 벌이고 시아파에 온건한 태도를 유지한다며 비난하는 등 적대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폭탄 테러가 발생한 칸다하르는 1994년 탈레반이 결성된 곳으로 탈레반에게는 '정신적 고향'같은 도시로 여겨진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트럼프 고문 “메타 등에 데이터센터 비용 내부화 강제”…전기요금 공방 격화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고문이 메타 등 대형 기술기업의 데이터센터 건설과 관련해 전력·수도 등 유틸리티 비용을 기업이 직접 부담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확산...

    2. 2

      "최민정이 왜 중국인이냐"…캐나다 방송 잇단 실수에 '분통' [2026 밀라노올림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중계한 캐나다 방송사가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과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구경민 등 한국 선수를 중국 선수로 소개하는 오류를 빚...

    3. 3

      中 "다카이치, 中 주권 도전"…日 "일방적 현상 변경 안돼"

      중국 외교 사령탑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중·일 관계는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해 11월 대만 유사시 ‘집단 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