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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러' 니카라과, 모스크바 테러에 국가 애도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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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러' 니카라과, 모스크바 테러에 국가 애도의 날 선포
    중남미 대표적 '친(親)러시아' 국가인 니카라과가 모스크바 테러 피해자를 추모하고 러시아 정부와의 연대를 표명하기 위한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했다.

    니카라과 정부는 23일(현지시간) 엘19디히탈을 비롯한 관영매체에 발표한 선언문에서 "우리는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에서 133명(이날 현재 기준)의 목숨을 앗아간 끔찍한 테러 행위를 거부하고 형제 국가 부상자들의 쾌유를 바라는 의미로 국가 애도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니카라과는 24일 하루 동안 전국 주요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하는 한편 "푸틴 대통령에게 깊고 진지한 형제애적 애도를 표하기 위해" 각지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스크바 테러와 관련해 외국 정부 차원에서 애도의 날을 선포한 건 니카라과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남미에서 베네수엘라·쿠바와 함께 '반(反)미국·친 러시아' 성향을 보이는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78)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블라디미르 푸틴(71) 대통령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니카라과는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이 고조되던 2022년 러시아군의 자국 영토 진입을 허용하는가 하면 지난해 2월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철군을 요구하는 유엔 결의안에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다.

    '친러' 니카라과, 모스크바 테러에 국가 애도의 날 선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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