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 강남3구 돌며 지원 유세…험지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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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서울 강남, 송파, 서초 등 험지로 대표되는 지역에서 지원 유세를 하며 표심 공략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강남 수서역, 서초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후 동작 성대시장과 영등포 우리시장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송파, 서초 등은 민주당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동작 등 한강에 인접한 '한강벨트' 지역은 접전지로 민주당은 보고 있다.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수도권은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약세"라며 "정당 지지도가 회복되면서 전반적으로 박빙 열세에서 박빙 또는 박빙 우세로 전환됐다"고 진단했었다.
이 대표는 공천 작업이 마무리된 후 전국을 다니며 지원 유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 지역 중에선 영등포·종로·동작·마포 등은 방문했고, 이날은 험지에 나선 후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중원' 충북 청주 지역으로,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총선 승부처로 여겨지는 경남 창원·양산 지역 등 '낙동강 벨트'에서 선거 유세를 돕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강남 수서역, 서초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후 동작 성대시장과 영등포 우리시장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송파, 서초 등은 민주당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동작 등 한강에 인접한 '한강벨트' 지역은 접전지로 민주당은 보고 있다.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수도권은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약세"라며 "정당 지지도가 회복되면서 전반적으로 박빙 열세에서 박빙 또는 박빙 우세로 전환됐다"고 진단했었다.
이 대표는 공천 작업이 마무리된 후 전국을 다니며 지원 유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 지역 중에선 영등포·종로·동작·마포 등은 방문했고, 이날은 험지에 나선 후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중원' 충북 청주 지역으로,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총선 승부처로 여겨지는 경남 창원·양산 지역 등 '낙동강 벨트'에서 선거 유세를 돕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