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M-able, 맥 OS에서도 실행…고객 투자 편의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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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식거래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이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MTS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KB증권은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올리기 위해 서비스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KB M-able은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맥북 및 윈도우 운영체제(OS) PC에서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M-able 와이드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증권사 중 유일하게 맥 OS에서 실행할 수 있다.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하다. 현재가, 차트, 주문, 뉴스·공시 등 투자정보를 위젯으로 구성해 고객의 취향에 맞게 트레이딩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PC뿐 아니라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앱으로도 실행할 수 있다. PC와 태블릿을 넘나들며 트레이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M-able 미니도 차트, 매매 항목을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개인화 데이터 기반의 투자 콘텐츠인 KB 인사이트도 있다. 고객들의 투자 현황 관련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콘텐츠다. 개인이 투자한 종목의 전반적인 투자자 현황과 상대적인 투자 성적을 파악할 수 있다. 그룹의 수익률 분포, 상위 투자 그룹의 연령대, 매매 동향 추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투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KB증권은 M-able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체 금융상품의 UI와 UX도 개선했다. 상품 탐색과 정보 검색, 매수와 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사용자 관점으로 재설계해 비대면 서비스 품질을 올렸다. 다이렉트인덱싱, AI MOA 서비스 등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신규 서비스도 도입했다. 웰스테크(Wealth-tech)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투자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의 금융자산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투자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투자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KB증권은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올리기 위해 서비스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KB M-able은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맥북 및 윈도우 운영체제(OS) PC에서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M-able 와이드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증권사 중 유일하게 맥 OS에서 실행할 수 있다.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하다. 현재가, 차트, 주문, 뉴스·공시 등 투자정보를 위젯으로 구성해 고객의 취향에 맞게 트레이딩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PC뿐 아니라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앱으로도 실행할 수 있다. PC와 태블릿을 넘나들며 트레이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M-able 미니도 차트, 매매 항목을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개인화 데이터 기반의 투자 콘텐츠인 KB 인사이트도 있다. 고객들의 투자 현황 관련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콘텐츠다. 개인이 투자한 종목의 전반적인 투자자 현황과 상대적인 투자 성적을 파악할 수 있다. 그룹의 수익률 분포, 상위 투자 그룹의 연령대, 매매 동향 추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투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KB증권은 M-able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체 금융상품의 UI와 UX도 개선했다. 상품 탐색과 정보 검색, 매수와 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사용자 관점으로 재설계해 비대면 서비스 품질을 올렸다. 다이렉트인덱싱, AI MOA 서비스 등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신규 서비스도 도입했다. 웰스테크(Wealth-tech)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투자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의 금융자산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투자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투자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